오십견 원인
오십견은 어깨 관절 주위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낭이 쪼그라들면서
유착되어 어깨가 모든 방향으로 굳는 것입니다
오십견의 자가 진단 방법으로는
어깨나 팔에 저림 현상이 있으며
목이 경직되고 팔을 위로 올리는 동작이 힘들며
팔을 들 때는 삐끗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50대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라
오십견이라 이름이 붙었지만
30~7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생합니다
오십견의 원인으로는
관절염, 목디스크, 당뇨병, 골다공증, 노화, 부상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
통증의 증상 단계는
통증기, 동결기, 용해기가 있으며
통증기에는 어깨를 움직이는 관절의 제한으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지는 시기이며
수면장애, 통증 등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합니다
동결기는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완화되는 편이며 통증은 호전될 수 있지만
수동적인 관절이라 움직임이 둔하고
뻣뻣할 수 있습니다
용해기의 경우 꽤 오랜 시간 지속되는 통증이며
움직임이 있는 경우만 통증이 나타나고
통증은 경미할 수 있지만 움직이기 어려운 범위를
움직이려 할수록 통증이 심합니다
오십견 치료
오십견의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의 경우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 등을 통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물리치료를 통해
굳은 어깨관절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법은 초기 치료가 잘 안될 경우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초기 치료와 주사 요법도 효과를 못 볼 경우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내시경을 이용한
관절낭의 좁아진 부분을 풀어주는 수술입니다
회전근개 파열 원인
어깨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 사이를 통과하는
4개의 근육이 있는데 팔을 오른쪽, 왼쪽으로 돌리는
회전 기능을 하므로 회전근이라 합니다
회전근개 질환의 원인은 한가지로 단정할 수 없으며
보통은 회전근 힘줄의 퇴행성 혈액순환 저하와
변화로 인해 나타나고 외적인 원인으로는
뼈와 힘줄이 충돌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증상
통증의 위치는 보통 어깨관절의
앞부분과 옆부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고
팔을 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며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지고 악화합니다
경미한 파열의 경우에도 통증이 심할 수 있고
전체 파열이지만 증상이 경미한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으로만 심각성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치료
치료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엑스레이, MRI, 초음파를 통해 파열의 정도와
질환의 진행 상태, 환자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여
치료를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되며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질환이 심하지 않거나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상황의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고
파열된 힘줄을 봉합하고 활액막염, 점액낭염 등과
돌기 같은 뼈들은 일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석회성건염 원인
석회성 건염은 건 조직에 석회가 침착되면서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힘줄이 약화하면 힘줄 안쪽에 칼슘이 쌓이면서
석회가 뭉치거나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퇴행성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석회성건염 증상
석회성 건염은
형성기, 유지기, 흡수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형성기와 유지기에는 힘줄에 석회가
침착과 흡수를 반복합니다
초기에는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 상태이며 뻣뻣함이 동반되어
오십견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흡수기의 경우 통증이 심하며 석회가 힘줄에 부착되고
녹으면서 발생하는 염증 물질로 인해
팔을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
석회성건염 치료
초기 치료 방법으로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 주사와 체외충격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효과가 없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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