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증상-치료-관리

자궁 내막증은 자궁 내에 위치해야 할 자궁 내막이 나팔관, 난소, 골반강, 복강 내장기 등에
유착 증식하며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배란통, 배뇨 배변통 등의 주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골반통 및 복통이 보이며 성교통 역시 보일수 있습니다

배변통 역시 발생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한 정도와 자궁내막증의 진행 정도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궁천골인 대성 자궁내막증의 경우 결절이 특징적으로 촉진될 수 있고

난소에서 발생할 경우 자궁 종괴가 촉진됩니다

자궁내막증의 확진은 복강경을 통해 내리게 되는데

만일 관련 소견이 보이지 않은 여성이 다른 원인으로 인해 수술하다가

우연히 자궁내막증이 발견되었을 경우엔 굳이 제거하지 않고 관찰하는 경우도 있다

자궁내막의 일부가 난소를 침범할 경우 배란 장애를 유발할 확률이 높으며

난임 및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팔관에 유착될 경우에는 나팔관의 운동을 저하해 정자와의 수정 방해로
자궁과 주변 장기와의 유착이 심할 경우 임신 중 태아에게 원활한 영양 공급이 어려워져
유산의 가능성이 커지기도 합니다.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에게서 나타날 만큼 대표적인 자궁질환 중 하나이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4년간 3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생리뿐 아니라 여성의 임신, 출산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조기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는 근본적으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약물을 중단할 경우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수술의 경우는 치료 과정에서 손상을 줄 수 있어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정상적인 임신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보존 치료의 경우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당일 시술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기르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 기능 강화와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찬 성질의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자궁 골반의 순환을 돕고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단, 수영은 자궁 내 환경을
차고 습하게 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요가나, 명상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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