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원인
이석증은 뇌 질환이나 귓병이 없음에도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했다 저절로 괜찮아지는 반복적인 증상입니다
귓속에는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안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합니다
반고리관은 자세를 취할 때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구조물이며 내부에 액체가 있고 관 모양입니다
이석이 떨어지면서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 속에
흘러 다니거나 붙어있을 경우 과도한 신경 자극으로 인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석증의 대표적인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 외부 충격, 골밀도 감소,
비타민 D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45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증상으로는
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이 증상은 오래가지 않고 보통 1분 이내에 멈춥니다
누운자세로 위를 보고 있을 때나 일어날 때
발생할 수 있고 고개를 돌리는 행동에서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두통, 구토를 할 수도 있으며 증상이 멈춘 후에도
울렁거리는 증상은 잠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칼슘대사 장애가 발생하여
이석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 치료
이석증은 보통 치료하지 않아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석증이 맞다면
적절한 시기에 빠른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중이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어떠한 질병인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진단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는
청력검사, MRI, 평형기능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이석치환술 (체위 요법)이 있습니다
이석증은 귀 안에 미세한 돌조각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위치를 벗어난 돌조각이 제자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환자의 자세를 변경하는 운동 치료를 받습니다
이러한 자세 변형을 통해 자극이 덜한 부위로 옮겨져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석증의 재발률은 1년 이내 기준 30% 정도입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과격한 운동보다는
적절한 운동이 효과적이며
잠을 잘 때 베개는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30º 정도의 적당한 높이가 좋습니다
이석의 구성 성분 중 칼슘이 중요하기 때문에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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