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빈대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외국을 다녀온 여행객의 물건이나 의류 등을 통해
국내에서 서식하게 되고 이 빈대가 현재는
전국으로 퍼지며 모두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집 안의 소파나 침대 사이, 가구 틈 등에 서식하며
70~150일 정도 생존한다고 합니다
빈대가 무엇이며
빈대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퇴치 방법과 예방법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빈대란?
갈색빛깔을 띄는 빈대는 먹이를 먹기 전과
먹은 후의 몸 크기가 다릅니다
먹이를 먹기 전 몸의 길이는 6.5cm 정도이며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며
붉은색의 빛깔을 띱니다
집안에 사는 개체는 긴 주둥이로 사람의 피를
빨거나 찌릅니다
빈대는 주로 집안, 가축의 몸, 박쥐 동굴,
새 둥지 등을 은신처로 삼습니다
암컷은 200여 개의 알을 낳고 알의 표면은 거칩니다
유충은 6~17일 안에 부화되고 5번 정도 탈피하고
10주의 성숙하는 기간을 거칩니다
주로 밤에 활동을 하며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 빈대 물린자국 증상
빈대는 모기처럼 피를 빨고 혈액이 굳지 못하게 하는
성분을 사람의 피부 속에 주입 니다
빈대에게 물리게되면 붉게 부풀어 오르며
그 부위가 매우 가렵습니다
극심한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과하게 긁게 되면
자극 받은 피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포와 고름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몸살,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려워지고 피부병변과 수면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불행 중 다행은 빈대는 모기와 달리
뇌염이나 말라리아 등의 질병은 옮는 경우는 드물며
흡혈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빈대 물렸을 때 대처 방법
빈대에게 물린것으로 의심된다면
제일 먼저 청결에 신경 써야 합니다
물린 부위는 극심한 가려움이 있지만 긁을 경우
피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는 깨끗이 씻고 소독을 하여야합니다
의류와 침구류는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합니다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어서 염증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야 가려움증이 개선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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